사랑 할 사람이 있다는 건
아름다운 삶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고
희망의 꿈이 있어 살아가는 일상이 기쁨입니다.



지극한 사랑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일은
파란하늘 위에 얹혀진 마음의 꽃구름처럼
늘 두둥실 떠다니는 듯 마냥 설레입니다.



나를 사랑하고 아껴주는 님이 계시다는 건
영혼속에 피어나는 무명초같은 순수의 사랑꽃
하늘이 내게 내려 준 무한한 축복입니다.



힘들게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오늘의 삶일지라도
온화한 사랑물결 속에서 유영할 수 있도록
묵묵히 배려하는 님이 계시기에 그저 행복합니다.



그런 당신을 내 가슴 깊은 곳에 담아두고
매일 영혼의 눈길로 바라보며 살아가는 나는
당신으로 인해 하루하루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.